능각이란?
2개의 면이 맞닿아서 이루어지는 선상의 각진 부분을 말하며 선각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그 명칭은 합쳐지는 두 면의 합성에 의해서 얻어진다. 예를 들면, 전치에서 근심면과 순면이 맞닿아서 이루는 능각을 근심순면능각이라 한다.
* 전치부 - 4개의 능각이 있다
1. 근심순면능각
2. 근심설면능각
3. 원심순면능각
4. 원심설면능각
* 치관의 돌출부위와 함몰부위 - 융선
1. 변연융선
: 모든 치아에 존재. 구치부의 교합면에서 근-원심변연의 융기된 부위를 교합면변연융선이라 한다. 전치부의 근-원심변연에 길게 융기되어 설면결절과 연결되는데, 이를 설면변연융선이라 한다.
2. 순(협)면융선
: 전치의 순면과 구치의 협면에 존재하는 선상의 긴 융기된 부위를 말한다.
3. 설면융선
: 견치 설면에서 첨두에서 설면치경 결절까지 선상으로 융기된 부분을 말한다. 근심설면와와 원심설면와로 나뉘어진다. 구치부위에서는 설면융선이 아주 미약하게 나타난다.
4. 교두융선
: 구치의 교두는 교두정을 중심으로 보통 십자상으로 4개의 융선을 갖는데, 협측교두에서는 협측교두정을 중심으로 그 명칭은 협면으로 향하는 것을 협면융선, 근심으로 향하는 것을 근심교두융선, 원심으로 향하는 것을 원심교두융선, 교합면 중심으로 향하는 것을 삼각융선이라고 부른다.
5. 삼각융선
: 구치부에서 각 교두정으로부터 교합면의 중심부로 내려오는 융선으로, 그 모양이 삼각형과 비슷하다 하여 삼각융선이라 부른다. 이는 부구와 근심소와 사이의 중심구로 경계 지어지고, 명칭은 융선이 시작된 교두에 붙혀진다.
6. 횡주융선
: 구치의 교합면에서 협, 설측의 두 삼각융선이 서로 연결되어 교합면을 횡주하는 연합융선이다. 소구치는 협, 설의 두 삼각융선이 만나서 하나의 횡주융선을 형성하고 하악 대구치들은 근심협측과 근심설측 그리고 원심협측과 원심설측 삼각융선이 만나서 2개의 횡주융선을 형성한다.
7. 사주융선
: 원심협측과 근심설측의 2개의 융선이 비스듬이 만나 생기는 연합융선을 말한다. 즉, 성악대 구치 교합면에서 원심협측교두의 삼각융선과 근심설측교두의 원심융선이 대각선상으로 연결된 것을 사주융선이라고 한다. 상악 대구치부의 상악 제2유구치의 교합면에서 볼 수 있다.
8. 접촉부
: 치관의 인접면에서 가장 많이 돌출되어 인접치아와 닿는 부위이다. 치아가 처음 맹출되었을 때는 정상이나 인접치아와 마찰로 점차 마모되어서 작으면 상태로 변한다.
9. 극돌기
: 일반적으로 상악중절치의 설면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설면결절에서부터 절단연을 향하여 나오는 몇 개의 작은 돌출부위를 말하며 보통 1~3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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