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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대학 리포트 잘 쓰는 법

by 아직은여름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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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리포트 잘 쓰는 법

오늘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리포터 잘 쓰는 법을 알아봅시다. 그렇다고 정해진 건 아닙니다. 교수마다 학과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니 정확하게 '이것이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보편적인 원리는 알고 있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제를 정확하게 적어라.

주제는 교수님이 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대전 시내의 20대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은? 이라고 물었다면 답도 그것이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학생은 음악이 뭔지, 가수가 누군지만을 잔뜩 적어 넣고 진작 20대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는 적지 않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교수님이 요구하는 답을 정확히 적고 부가적 내용을 추가해야 합니다.

 

선배의 리포트를 참조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위에 동일한 과목을 수강한 선배님이 있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교수님의 특징이나 성향, 좋아하는 주제 등을 잘 파악해서 적는다면 더 좋습니다. 즉 교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쓰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출제자인 교수님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쓰는 것보다 알고 쓰는 것이 더 좋겠죠.

 

제목과 소제목을 정확하게 적어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죠. 글도 똑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문단도 없고, 제목도 없이 막 써 내려가면 읽기가 너무 힘듭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일지 않는다면 그 리포트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제목과 소제목, 문단 등을 잘 나누어 적으면 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오타나 비문

마지막 퇴고할 때 리포트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그럼 의외로 글로만 쓸 때 보이지 않았던 오나타 잘못된 맞춤법, 비문들이 보입니다. 그런 것을 잘 잡아주면 성적에 도움이 됩니다. 리포트를 읽다 오타나 비문이 보이면 읽기가 싫어지고 실력이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최대한 오타나 비문을 정리해야 합니다.

 

각주 참고 자료 첨부

어떤 교수님은 요구하지 않지만 각주나 미주 등을 엄격하게 요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각주나 미주, 참고 도서 기입하는 요령을 정확하게 표기해야 합니다. 일정한 표준이 있기는 하지만 각 대학마다 사용하는 각주 기입법이 약간씩 다릅니다. 교수님이 일어준 대로 표기하면 됩니다.

 

논리적 순서

리포트는 소논문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제기, 근거, 결론 등의 순서를 따라갑니다. 리프트에 따라 엄격하게 요구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교수님의 요구에 맞게 작성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논리적 체계를 잘 갖춘다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출 기일을 잘 지켜라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아무리 잘 써도 기일을 잘 지키지 못하면 성적은 0점이 됩니다. 교수님마다 봐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기일을 지키지 않으면 최소 마이너스 점수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니 기일에 신경을 쓰세요.

 

오늘은 대학생들의 리포트 쓰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과제물로 숨이 턱턱 막히기도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도움이 되니 잘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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