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피는 꽃들과 꽃말, 꽃말의 유래, 특징

7월에 피는 꽃과 꽃말

해바라기

꽃말 : 숭배, 기다림, 애정

해바라기의 꽃말 ‘숭배’는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꽃의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기다림’과 ‘애정’이라는 의미는 한결같이 태양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꽃에 대한 설명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 큰 노란색 꽃을 피우며 햇빛을 따라 방향을 바꾸는 특징이 있다. 여름철 대표적인 꽃으로, 씨앗은 해바라기씨로 먹거나 기름을 짜는 용도로 활용된다. 강한 생명력과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넓은 들판에서 군락을 이루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백합

꽃말 : 순결, 존엄, 변하지 않는 사랑

백합의 꽃말 ‘순결’은 깨끗하고 우아한 흰색 꽃잎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존엄’과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의미는 기품 있는 꽃 모양과 향기에서 비롯되었다.

꽃에 대한 설명

백합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크고 향기로운 꽃을 피운다. 주로 흰색이 많지만, 노란색, 분홍색, 주황색 등의 품종도 있다. 향기가 강해 꽃꽂이나 장식용으로 많이 활용되며, 여름철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접시꽃

꽃말 : 풍요, 희망

접시꽃의 꽃말 ‘풍요’는 키가 크고 여러 층으로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희망’이라는 의미는 줄기 끝까지 차례로 꽃이 피어나며 여름 내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꽃에 대한 설명

접시꽃은 아욱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키가 2m까지 자라며 줄기 끝까지 꽃을 피운다.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주로 담장이나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부용화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덧없는 사랑

부용화의 꽃말 ‘섬세한 아름다움’은 부드러운 꽃잎과 우아한 꽃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덧없는 사랑’이라는 의미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특성에서 비롯되었다.

꽃에 대한 설명

부용화는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로, 목화와 비슷한 형태의 꽃을 피운다. 꽃 색은 흰색에서 점점 붉어지는 특성이 있으며, 하루 만에 지기 때문에 ‘하루 꽃’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며, 여름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루드베키아

꽃말 : 정의, 영원한 행복

루드베키아의 꽃말 ‘정의’는 강인한 생명력과 곧게 자라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영원한 행복’이라는 의미는 한여름 내내 밝고 선명한 꽃을 피우는 특성에서 비롯되었다.

꽃에 대한 설명

루드베키아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해바라기와 비슷한 노란색 꽃을 피운다. 검은색 중심부와 노란 꽃잎이 특징이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개화한다. 더운 날씨에서도 잘 자라며, 정원이나 공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