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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12월

by 아직은여름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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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일 대표기도문

안녕 하세요.12월에 드리는 기도문 몇 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기도를 배워 가면서 적어 보았습니다. 주일에 드리는 기도문을 먼저 소개합니다. 12월에 드릴 수 있는 기도문들입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12월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올 해도 벌써 저물어 갑니다. 한 달만을 남기고 과거 속으로 흘러갔습니다. 남은 시간도 주님의 사랑으로 안전하게 지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거룩한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진리의 주님, 우리가 한 해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니 받은 사랑은 많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보다, 쾌락을 쫓아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기도하고 찬양하기보다 즐거운 것을 쫓아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습니다. 믿음위에 굳게 서서 살아야 하지만 세상의 조류를 따라 흔들리며 살았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거룩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대림절이 시작되는 첫 주일입니다. 이제 성탄까지 4주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우리가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다시 한 번 에녹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기다렸던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마음 깊이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늘 보좌 버리시고 낮고 천한 마굿간에 나신 주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위하여 친히 낮아 지시고 겸비하신 주님을 보며 경배를 드립니다. 동방박사들이 가장 값진 것으로 엎드려 경배한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가장 값진 것들을 주님께 드리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예배에 참석한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은혜와 귱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사 만세 전에 택정하시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삼아 주심 감사합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도 벌써 중순이 다 되어 갑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데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하며 지내왔지요? 사랑의 주님, 오늘도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소서.

 

한 해 동안 저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많고 크지만 저희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갈 때 많았습니다. 주여, 저희의 연약함을 보시고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뜻을 알기에는 저희들의 지혜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세상에 나아가 주의 복음을 전하기 앞에서 먼저 우리 자신들이 준비 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년은 '다시 복음으로'라는 표어를 정하고 주의 말씀 배우기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정했습니다. 목사님의 목회 비전에 합당한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배워야할 것이 많지만 우리의 우선 순위는 오직 말씀, 오직 성경, 오직 복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강림절 / 대림절을 보내면서 아기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하늘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다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시사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주의 오심을 기뻐하며, 올 성탄절은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축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 3년을 마무리하고 이렇게 함께 모여 축하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열심 준비하는 주일학교와 기관들 가운데 큰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주여,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며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어비지를 찬양합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보호 아래 평안히 보낼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모든 영광과 찬송을 주님께 드립니다. 홀로 영광 받아 주소서.

 

말씀으로 온 천지를 창조하시고,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전능의 하나님, 벌레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많은 이들이 육신의 질병으로 고생합니다. 물질의 궁핍함으로 힘들어 합니다. 위로 받을 곳 없이 홀로 지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하루하루 버텨 나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여, 저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기 위하여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처럼 낮아지고  더  낮아지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뜻을 실천하며,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그들을 위로하며,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주님 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옵소서. 이기적 욕망에 사로 잡히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손을 벌려 힘든 이웃을 붙잡게 하소서.

 

주의 오심을 기다림니다. 성탄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의 오심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고통 당하는 자들이 위로 받게 하시고, 슬픔에 빠진 자들이 기뻐하게 하소서.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힌 자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자비의 하나님, 이 민족을 붙들어 주소서. 얼어붙은 동녘땅에 복음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소서. 공산주의를 버리고, 주님을 선택하게 하시고, 폭력과 살육을 멈추고 사랑과 긍휼로 하나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주의 구원을 기다라는 모든 곳에 진정한 평화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주의 말씀에 새힘 없는 시간 되길 원합니다. 말씀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니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도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을 기쁨으로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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