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노트 필기 잘하는 법

노트 필기의 기본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노트필기입니다. 노트필기는 세 가지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하나는 교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둘째 복습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가 더 있다면 수업 후나 시험 기간에 기억하기 좋습니다.

 

 

노트는 중요하지 않으나 스프링 노트 추천

개인적으로 노트는 자기 손에 편한대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프링노트를 추천합니다. 선이 있고, 펴고 접기가 편하기 때문이죠. 또한 잘 구겨지지 않아 보관하기기 편합니다. 저는 수업뿐 아니라 일반 메모에는 작은 스프링노트를 활용합니다. 

 

볼펜은 삼색펜으로

저는 삼색펜을 잘 쓰지 않지만 늘 가지고 다닙니다. 노트 필기에서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이나 자신이 이건 반드시 외워야 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빨간펜으로 표시를 해둡니다. 그대야 나중에 모든 부분을 다 공부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저는 파란색과 빨간색의 차이를 중요한 부분과 반드시 외워야하는 부분으로 나눕니다. 중요한 부분은 파란색으로 반드시 외우어햐 하는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합니다.

 

역사는 사건과 연대기 중심으로

모든 과목을 꼼꼼히 노프 필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영어나 수학의 경우는 문제 풀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중요합니다. 하지만 역사나 교양은 노트 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사는 사건과 연대기 중심으로 노트하는 것이필요합니다. 그날그날 배운 것을 정리하고,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 중에서 시대적으로 구분이 필요한 것들은 연대기 별로,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해야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편적으로 나누어져 그 사건이 언제 어디서 일어난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도표나 표를 활용하기

노트 필기는 수업 시간에는 중요한 부분을 받아 적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중에 약간의 시간을 들여 다시 깔끔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가능한 도표나 표를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저는 B4 용지를 활용하여 정리합니다. 그것을 들고 있으면 지금까지 필기한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거든요.

 

포스트잇 활용하기

아무리 노트 정리를 잘해도 빠지는 부분이나 교수님이 추가적으로 말씀하셨다면 추가해야 하는데 디지털 파일이 아니니 추가할 수 없습니다. 이때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국어나 역사는 책에 직접 필기

저는 국어나 역사는 일차적으로 책에 직접 필기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물론 나중에 노트에 옮겨 적기를 하지만. 급할 때는 책에 직접 필기해 놓습니다. 노트는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적어야하고, 그려야 하는 수고가 따르지만 책은 다 기록되어있기 때문에 표시만 하면 되거든요.

 

중간 기말 전에 다시 정리하기

중간이나 기말이 오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 번 다시 정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중요하다고 생각 것들이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들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다시 정리하면서 기억을 되살리고 정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노트 정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학노트는 전공이나 교과목에 대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만 정리했습니다. 특히 해부학의 경우 근육이나 뼈 이름 하나까지 그려서 외워야하기 때문에 이런 노트는 그냥 그림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노트 필기 방법을 만든다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